인천광역시교육청은 도서 지역의 소규모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2023 찾아가는 VR 진로체험 버스'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진로체험 기회가 부족한 강화도, 영흥도, 교동도 등의 중학교를 대상으로, 신산업 분야에 대한 진로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전문 강사들이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학생들은 특수 개조된 버스에서 VR 콘텐츠를 체험하고, 교실에서는 신산업 관련 활동 중심의 진로 수업에 참여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급변하는 과학기술과 직업 세계의 변화에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진로 교육을 활성화하고, 관련 프로그램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출처:https://www.m-i.kr/news/articleView.html?idxno=1062746